엄태웅,장항선,윤제문 세 배우들의 팬이라서 보러간거지
딱히 화려한 괴수영화를 기대하고 간건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보는내내 저는 빵빵 터지더군요 시실리도 극장에서 보았었는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연,조연 배우들이 너무 웃기더군요. 편한 마음으로
cg가 어떠니 괴수가 어떠니 생각할 마음없이 보아서 그런지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극장 분위기도 좋았고 다만 방학이라 그런지 애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거슬리더군요.
보고 기분 좋게 나오는데 어린애들이 욕을 찍찍 내뱉으며 졸라 재미없다고 욕하더군요.
허허 그건 극장 문제이지 영화의 문제는 아니니까~ 상관없겠지요.
스토리가 어쩌니 cg가 어쩌니 영화 평론가 마냥 떠들 필요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시려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