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 시기에 편승한 그저그런 공포영화 또 하나 개봉했구나 싶더군요
얼짱출신 남상미가 주연인것 도 그렇고..
감상후 놀랐습니다.
공포영화라는 장르에 충실한 공포스러운 장면들과 스산한 분위기에..
남상미와 그 외 주연배우들도 충분히 몰입되게 연기를 잘 해주더군요
뭣보다 우리나라 토속신앙이라고 할 수 있는 무당과 신들림 이라는 소재가 이렇게 공포영화의 훌륭한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다지 이슈도 못탄거 같고 흥행성적도 그저그런거 같에요,,,
영화는 아마 이대로 묻혀질거 같습니다만 공포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극장에서 양질의 화질과 음질로 이 영화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