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이렇게 늦게 보는데도 평일 오후에 아이맥스관은 만땅이더군요 세상에..어르신들까지 귓소문으로 가득가득-_-;;
주제의식을 담아내기엔 영상미가 너무 훌륭하고, 까메론옹의 욕심으로 인해 볼거리가 너무 현란해 내용전달과의 밸런스가 조금 흐려지는 듯 하였습니다. 내용전달 = 감독으로부터의 메시지 라고는 하지만예전부터 까메론옹의 작품은 "나 쫌 이정도닼ㅋㅋㅋ 쩌냐??ㅋㅋㅋ 따라올테면 따라와봨ㅋㅋㅋ" 이런 느낌이 풀풀 풍길정도로 시대를 앞서나간 작품들이 즐비했으니..-_-;;
언컷이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덧1. 그런데 3시간 가량 안경끼고 보고 나왔더니 머리어지러워 죽는줄 알았네요..-_-;;덧2. 목아프다는 사람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