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도대체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남북간 문제도 깊게 다룬것도아니고
그냥 이런저런 총질하고 칼질하다
해피엔딩 뭐 이런식이군요..
처음엔 피튀기는 액션이 나와서..
추격자나 테이큰같은 몰입감을 기대하고..
오.. 이거 대박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도중에 장르가 튀어도 너무 튄 느낌이네요
스토리전개상 불필요한장면들도 많이 나오고..
또
나중엔 휴머니즘을 보려주려고한것 같은데
이건뭐 안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쥐어짜낼려고한듯한 기세였습니다.
기대가컸던만큼 실망감이 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