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원작 살인자들의섬)

Deadnight 작성일 10.03.24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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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년 태디 데니얼스 와 파트너 척 은 실종 임무 떄문에 셔터 아일랜드라는 섬에 파견된다

셔터 아일랜드 는 2차 전쟁 당시 포로 수용소 로사용되다가 전쟁이 끝난후 정신이상자인 중범죄자를 수용 하는 정신병동이다.

섬의 외각은 절벽으로 되어있으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탈출할수 없는 그런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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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인물 은 레이첼 솔란도라는 여성 환자 인데 자기 자식 셋을 죽인후 그 시체 를 식탁에 앉혀 식사를 하는 등 정신이상자 이다. 미스테리한 점은 문은 잠겨 있고 창은 쇠창으로 되엇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달랑 쪽지 하나만 남겨두고 사라진점이다.

쪽지 에는 이렇게 써있다. 4의규칙  67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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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병동에서 일을하는 잡부 간호사 등을 상대로 조사하던중 레이첼의 주치의인 시헨 박사  에

대해서 알게 되지만 이미 그는 외근을 떠나 섬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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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디 대니얼스 가 이섬에 온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자신의 와이프를 살해한 레이디스 란 살인마가 이곳 c병동에

수감되어있다는 사실과 레이디스 를 추적하던도중 알게된 이곳 정신병동이 반미 단체로 부터 특별 보조금 을받아 뇌실험을

한다는 소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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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책을 읽었을때 머리속에 상상하면서 읽던 그림들이 이번영화 를 보면서 비교해 보니 비슷 한부분들이 있는거 같아 잼있게 밨습니다. 특히 c병동은 제가 그리던것과 거의 흡사 했습니다. 중범죄자 들중에서도 극악 만 모아논 그곳. ㅋ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은게 5-6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그때 당시 에 이책을 읽으면서 이해 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큰 스토리로 밨을때 정말 이 시나리오 를 쓴사람은 엄청난 천재 일것이라고 생각하 면서 진짜 잼있게 밨습니다.

마지막에 그 반전이란 정말  소름이 돋습니다. ㅋ

 

책을 안보 시고 영화 를 보신분이라면 나중에 책도 읽는 것도 추천하고 싶네요 이번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책이 500페이지 정도 되다 보니깐 미스테리한 단서 나 이런부분이 미약하게 묘사 된점이 아쉽네요..

하지만 영화 마지막 부분에는 책에서 는 없는 디카프리오의 대사가 새롭네요.

 

아무튼 반전 영화 좋아 하시는분 정말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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