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청펀펀
주요출연자
팽우안(Eddie Peng) - 황천활
진의함(Ivy Chen) - 양양
진연희(Michelle Chen) - 샤오펑
임미수(Lin Mei Xiu) - 활 엄마
나북안(Luo Bei an) - 활 아빠
수화로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 도시락 가게에서 일을 돕는 활.
수영장에 선수들 도시락 배달을 갔다가 샤오펑, 양양 자매를 알게되고
그 중 양양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샤오펑과 양양은 말을 듣고 할 수 없는 청각 장애인.
다행이도 활은 수화를 할 줄 안다. 대학에서 교수님이 알려준데서 배웠다는데 그게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활과 양양은 가벼운?! 만남을 몇 차례 갖지만
언니에 대한 사명감 이랄까? 양양은 샤오펑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심지어 샤오펑 까지 이런 양양이 부담스럽고 자기만의 시간과 생활을 가지라고 까지 말할 정도니..
양양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잘해주는 활이 좋기는 하지만
언니를 두고 혼자 즐거운 연애를 하기는 싫고 게다 그 역시 청각 장애인인게 정말 싫다.
하지만, 대 반전이 있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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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거 답지않게 전쟁이나 액션물을 배척하고 멜로만 좋아하는 체게발아입니다..^^;
며칠전에 본 대만영화가 생각나서 글을올립니다.
어둠의경로를 기웃거리다 발견한 영화인데..처음엔 그저 여자주인공이 산다라박을 조금 닮은거 같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 .. 다보고 난후에..내생에 최고의 멜로영화가 될줄..ㅠㅠ
조금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것같아 이만접겠습니다.
꼭 감상하시고 같이 덧글놀이 해보아여..강츄!! 참고로 네이버 평점이 9.23인가 그랬어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