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게 남자가 멜로매니아라고 욕하실분들은 없겠지요??
그냥 제가봤던 멜로영화 생각나는대로 5편을 추천해드립니다,ㅋ
1.청설 - 스페셜원입니다.주제무리뉴 감독이 어제 믿기지 않는 반란을 일으켰다죠?? 이게 뭔소리여 --
아름다운 배경과 주인공들 진부하지 않은 사랑이야기까지 무엇하나 버릴것 없고
1분1분 가는것이 너무 아까울만큼 오래보고 싶은 멋진영화 ^^
2.500일의 썸머 - 조만간 리뷰함 올릴께요..아무래도 여자주인공이 이쁜작품만 좋아하는듯 --
3.말할수없는비밀 - 대만특유의 아름다운 배경과 매력적인 여자주인공..거기다 약간의 판타지도 적절하게
짬뽕시킨 신선한 작품..묘한여운이 찝찝함이 아닌 상콤함으로 남는다는..
4.사랑을 놓치다 - 역시나 한국영화 답지않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배경과 설경구,송윤아의 지지부진 하지만
절대로 지루하지 않은 밀고당기기와 맛깔나는 대사가 일품인..^^
5. 야수와 미녀 - 신민아를 사랑하게 되버린 작품..류승범의 남방패션을 따라하고 싶어 보게된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신민아의 팬이 되어버리고 만다는..ㅋ 뭔가 나도 할수있다는 강한 희망을
갖게 만드는 기분좋은 작품.
우리 영뷰겟 여러분들도 너무 파괴적인(??) 영화들로만 골라 잡지 마시고..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며 늦은밤 멜로영화를
시청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