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아직도 리뷰가 없다니!

최요리 작성일 11.06.08 09:29:57
댓글 7조회 5,831추천 3

 

 

아니 이 재밌는 영화가 아직도 리뷰로 안올라오다니!!!!!!

저 정말 배꼽 빠지게 웃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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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포스터 입니당 ㅋㅋ

환한 빛이 이 저 친구들을 비춰는게 꼭 영원할 것 만같은 그 시절 그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

 

 

 

이건 영화 예고편

ㅋㅋㅋ 저 친구들 뭐라고 꿍얼대는지 캐취하신 분은 분명 '욕'에 대한 일가견이 있으신 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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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이어리에 붙여 두었던 티켓 인증까지 같이 할려고요 ㅋ 왜냐?  영화산업을 발전을 위하여 ~ ♪ 극장나들이 권장)

 

따끈따끈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의 대 공격이 시작된 우리 영화시장에

꾸준한 뒷힘을 발휘하며 350만 돌파 !

인기의 비결, 입소문의 원천은

그 시절 그 시대 향수속으로 빠져들어 중장년층에게 공감 그리고 회상을 가져다 주는 주는 영화이며

지금 젊은 층에게는 후에 있을 소중한 추억을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영화였어요.

물론 소재 자체가

 

억세디 억센 똘끼 충만했던 일곱 소녀들의 똘똘 뭉쳐진 다부진 그 때의 찬란했던 순간을 다뤘기 때문에

' 나도 저랬었나? , 에 저정도는 아니었지~~~~~ .' 하실거예여 ㅋㅋ 아아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공감할 수 있었던것은

내인생 주인공은 바로 나 ! 그리고 우리 !

그시절을 함께 나눴던 동료들 ....  그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는 힘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평생을 함께 할 것 같던 우정이

25년이 지나서야 힘겹게 마주하게 되는 바쁘고도 복잡한 인생사 .. 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캐릭터 하나하나와 매칭되는 친구들 얼굴을 오버랩 되는 것이 ..

보고 싶었어요 T^T

아마 여러분도 이 영화를 보신다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 기억속에만 존재했던 그들를 떠올리려 노력하실거예요 암암!

잘 만들어진 영화/ 재미있는 영화/ 그리고 기억 너머 봉인되어 있던 타임캡슐을 터트려준 영화 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하나 띄워 드릴게요

 

친구여 세월이 많이 흘렀구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내게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일 뿐이었는데....

얼굴에 솜털이 흔적도 없구려

오예 ~ ♪

 

 

 

두둥

 

함박 웃음짓게  해주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 추억을 떠올리게 해줬던 고마운 영화 [써니]

제 평점은요

두둥

동그라미 네개 반 ●●●●◐

 

아직 못보신 분 꼭 보러 가세요~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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