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애 아빠가 CIA 요원입니다. 그리고 설원에서 살며서 아빠가 자기애에게
살아남는법을 가르칩니다. 누군가가 애를 죽일거라고 하면서.
그리고 그 애가 준비가 다 되어, CIA에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고,
붙잡혀가고, 잡혀간 곳에서 자기를 죽이려하는 이를 암살합니다.
그리고 탈출해서 헤어진 아빠를 만나러 가고, 도중에 한가족과 친해집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차츰 알아가게 됩니다.
결국은....
(끝은 얘기하면 안되겠죠ㅎㅎ )
우선 소재는 좀 특이해 보이지만 직접 보시면 그리 특이한것도 아닙니다.
'솔트' 와 비슷합니다.
'솔트'가 태어난 애들을 데려다가 훈련을 시켰다면,
여기서는 유전자부터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이 죽입니다.
원래 이런류의 영화들은 좀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주로 선택하는데,
이영화는 음악이 좀 특이합니다.
장르는 제가 잘 모르지만, 여튼 제 개인적으로는 좀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전개가 생각보다 좀 루즈했습니다.
여튼 꾀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굳이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6.2정도...
너무 짠가요? ㅎㅎㅎ
개인마다 보는 관점이 틀리니까요, 걍 참고만 하세요..ㅎㅎ
재밌다는 분들도 꾀 있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