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큰녀석들] 영화내내 유쾌한 웃음이 있는 영화

창립이십주년 작성일 11.06.09 0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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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포스터를 보시다 시피 GROWN UPS 입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1978년 초등학교 시절 농구부의 멤버로서 둘도 없이 친했지만 그 동안 각자의 생활에 쫒겨 만남을 이어오진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농구부의 감독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이들은 30여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를 계기로 독립기념일 연휴주말을 가족동반으로 호숫가 펜션에서 함께 보내기로 한다. 이곳은 그 옛날 농구팀 우승을 축하했던 곳이다. 하지만 옛 추억의 설레임도 잠깐, 이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나이만 먹었을 뿐(growing older), 어른으로 성장하지(growing up) 않았음을 발견하게 되는데…라고 네이버에 나와있네요...

 

 

사실상 리뷰를 써본적이 없는 관계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일단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외국에서는 상당히진부한 스토리 전개 였다라고 평가되었는지 굉장히 악평을 재미만있구만 이색기들이.. 받아서 인지

국내에서 개봉은 하지 않은듯 하네요...ㅠㅠ

 

 

좀 자세히 썰을 풀자면

 

 

내용자체는 단순하지만 진짜 웃김하기 그지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어렸을때 친구들이 커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모임을 가지면서 생기는 어렸을때 놀았던 추억들생각없이 한 병맛놀이의 이야기가 오가는 내용이죠

 

 

제가 당연히 재미있으니까..추천을 하냐면

 

그 이야기 속에서 정말 저도84년생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여타 미국 코메디 처럼 허무맹랑한 슬랩스틱 코메디가 아니라정말 친한친구들의 즐거운 농담 따먹기욕짓거리식의 대화내용들 그리고 가족과 가족이 모여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하는 모습들이 우리랑 대화내용만 틀릴뿐 정말 공감이 가고 친한사람들끼만 할 수있는 장난이나 대화내용들이 저로하여금 정말 추억에 빠져들게 하기때문에 보는내네 얼굴에 웃음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단순한 예를 들자면

어렸을때 저는 벽돌치기, 1234, 와리가리,콘텐찐빵 기타 등등.. 진짜 밖에서집에도안들어가고많이 놀았거든요.

그런데 미국이나 여기나 똑같이 지금 어린친구색기들은 밖에 나가노는것 보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밖에

안하는거 같네요 물론 영화에서도 언급 되어지는 부분들이구요~

 

 

뭐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을테고 나는 별론데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추천해줬던 친구들도 다 재미있다고했음으론 왠만해선 정말 즐겁게 감상하실수 있는 영화 일거 같아서 이렇게 추천드리네요~

 

 

이상 [다큰녀석들(GROWN UPS):2010]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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