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평양...

타짜닷 작성일 11.07.06 1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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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으로 오사카 살고있는  열렬한 재일 조총련 부모.

그 슬하에 세 아들과 딸 하나.

세 아들은 각각 14, 17, 18세에 북한으로 보내졌고,

그때 6살이었던 딸은 큰 오빠의 딸인 선화를 자신을 대신한 마음으로

성장과정을 20년 가까이 평양을 오가며 찍은 영화.

 

평양에간 재일 조총련 가족의 생활과,

그 가족의  생각과 감정을 엿 볼 수있는 영화.

 

자신의 가족들을  실제 영상에 담아냄으로써 아무 정치적, 사회적 관점이 개입되지 않은 영화

 

그러나 조금은 가슴 시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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