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서 뒤지다가 발견하고 장르도 내용도 모르고 봤지요.
멧데이먼을 갠적으로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컨트롤러란 제목은 별로 맘에 안들어요.
그렇다고 뭐 더 좋은 번역 제목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The adjustment bureau 라는 제목이 참 멋있네요, 번역하면 '교정국' 정도가 됩니다.
암튼, 영화의 요지는, 인간의 의지, 노력이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 라는 정도로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줄거리나, 이런건 말씀드리고 싶지않네요. 그냥 생각나고 여유있을 때
한번씩들 보셨으면 합니다. 큰기대없이 보신다면 실망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