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뷰겟 관리지기 장비래욜 입니다~
이 노래 오랜만에 들으시죠? KBS 토요 명화 오프닝곡 Werner Muller and His Orchestra - Aranjuez Mon Amour
입니다. ㅋㅋ 그때 그시절 TV 속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 ~ 영화시작하겠구나 !!
쪼르르 티브 앞에 앉으면 광고가 어찌나 길던지 .. 낚였구나 ~ 라는 느낌을 아마 이때부터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핫
잠시 추억에 되새겨 보시라고 노래 띄워 드렸고요 ~
제가 주말에 극장가에서 본 영화 소개해 드릴게요 ~
우선 <300> 제작진들의 의기투팝, 거대 액션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 입니다.
주인공들 모습입니다.
난세의 영웅 테세우스 역의 [ 헨리 카빌]
처녀성을 지녀야만 앞날을 예견할 수 있는 페드라 [ 프리다 핀토] 입니다. 혹성탈출 에서도 나왔져 ㅇㅇ
신들에게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정작 테세우스랑 똥줄타게 싸우는 하이페리온 왕[미키 루크] 입니다.
아이언맨 에서 파리채 휘갈기며 영어 잘 못하셨던 그 분이져 ~
청상/지상을 나눠서 등장인물을 파악해야 할것같은데요. 그래야 제목의 훼이크에 넘어가지 않으실 겁니다.
뭐 서사는 그렇다 치고 영화 연출이 어땠는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솰라솰라 해보겠는데요..
분명 300보다 큰 스토리,스케일 임이 분명한데 세부적인 비쥬얼에만 신경썼는지 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에는
약합니다. 300하고 트로이의 축소판 같은 영화였어요.
3D영화의 헛점인가요. 세부적인 장면에서 비쥬얼 적인 면만 치중하다 보니깐 전체적인 그림에서
허점이 보이는 것이죠. 큰 도화지에 이제 막 한 두사람 그려넣은 듯한 영화였어요. 약했다니깐요..
영화 연출은 또 어떻고요.. 이 신화가 이리 별 볼일 없는 신화였나? 잔혹함으로 19금 먹은 영화였나?
싶었어요. 망실망실..
제가 너무 기대를 했겠죠.. 암요.
제목 값 못한 영화라고 해주고 싶어요
이상 영화 리뷰였고요.
( 지금 영화 3개 리뷰 연속해서 적었다가 날려서 화났어여. 급하게 리뷰 마칠게요.)
제 평점은요
두둥
동그라미 세개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