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한 혹성탈출:진화의시작을 보면서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서 68년도작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게 됬습니다.
68년도작 혹성탈출도 옛날 영화긴 하지만 지금봐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구성이 탄탄합니다.
특수효과가 지금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원숭이 내면연기나 행동 연기들은 정말 감탄할 정도로
배우들이 잘 하더군요.
예전 어렸을 때 봤을 때는 지루해서 제대로 보질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이제 성인이 되서 다시 보게 되니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입니다.
독재자의 행태나 핵의 위험성등등이 잘 묘사된 영화입니다.
시간 되시면 시리즈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첫편 보시면 다음편이 궁금해서 연속으로 보게 되더군요.
그 뒷 시리즈들이 재미있더군요. 스릴도 있구요.
정말 이 영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