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이웨이 보고 왔습니당ㅋㅋㅋ 왕십리 CGV에서 보고 왔어용ㅋ
머
일단 네이버나 다음이나 둘다 엄청 웃지 못할 코미디가 뭐냐면
마이웨이 이 영화가 일본미화한거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우선 이 영화를 보지 못한 꼬꼬맹이 중고딩들이 일본이 나오니 무조껀 반일감정들이대면서
무척이나 까던데.. 만약 중고딩이 아니라 어른이면 영화보면서 해석을 잘 못하는 난독증이 있으시던가 라고 생각 되네요
머 알바냐? 이런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영화는 일단 우선적으로 일본미화가 아니라는 것과 그리고
오히려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기에 딱 좋지만 또 그런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반전영화(반 전쟁)이고 사람과 사람을 인간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인간관을 대중들에게 호소하기위해
국가관을 집어넣은거라고 생각됩니다.
국가관에 입각한 인물이 괴물이 되어 가는 과정과 그 괴물이었던 사람이 정말 사람처럼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면 욕먹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건 정말 일본을 겨냥 해서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일본국민들을. 오히려 국가관에서 본다면 더 그러네요.
일본 미화라는 것과 완전히 반대로 일본 국민들에게 반성을 하라고 만들어진 영화같네요..
네이버와 다음에 이 영화가 친일영화..친일감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제 생각으로는 영화도 안보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뭐 여하튼 제 생각으로는 인간적인 감정표현을 잘 살렸다.(이것은 제 기준입니다. 제가 감정이 풍부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단점으로는.. 전쟁씬 말도안되게 잘 만들긴 했는데 노르망디....씬..ㅋ.... 계단 안치운거 크리...ㅋㅋㅋㅋ
영화를 1편이랑 2편이랑 나누었음 하는 바램이 있었구요. 제 점수는 요 9.78
일단 영화보고 난 다음에 친일영화라고 깔 수 있다면 까십시오ㅋ(글 수정 했습니다.. 뭐 비추 주셔도 할 수 없죠..)
아참 이 영화에 일본이 전쟁피해자! 라는 내용은 눈씻고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개개끼들!!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