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칙한 괴물이 인상 깊은 영화 `더 씽 (The Thing)`

말미피쟈 작성일 12.06.01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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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g  아시는 분들은 많을 거라고 예상이되네요

원작 영화는 1987년대 제작이 되었고 이번에 개봉한 영화는 2011년에 제작이 되어 국내에서는 2012년에 곧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화의 배경은 빙하와 얼음으로 가득한 남극으로 이곳에서 우주선을 발견하면서 탐사팀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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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발견하고 발굴하려고 팀을 구성합니다. 그중에 주인공도 끼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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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척추 동물을 연구하는 학자로 얼음속에 갇혀진채 발견된 외계인을 조사할 목적으로 주인공을 팀에 합류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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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은 기지로 가져온 외계인이 갇혀버린 얼음에서 외계인이 얼음을깨고 도망가면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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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외계인을 잡아 불로 태워죽이지만 이놈의 과학자 나부랭이는 외계인을 부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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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중 발견된 사람의 형상... 잡아먹은 인간이 소화된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주인공은 이상한 것을 눈치 챕니다.

자 이제 여기서 부터 괴물의 활약이 시작이 되죠

인간과 똑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괴물과 그러인해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인간들의 심리까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괴물들이 기존에 봐왔던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등과 같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아 기괴함이 배가가 되어 공포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특히 촉수 너무 더러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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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한입만!!!!! 츄룹 츄릅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쌈사먹을 만큼 단순한 영화인데 괴물의 형상이 완전 기괴하기 때문에 괴물 보는 맛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촉수가 츌,ㅂ츌,ㅂ 거리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특히 괴물을 표현한 CG가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끈적이는 점액질, , 츄릅거리는 촉수, 그리고 인간에서 괴물로 변신하는 과정이 실날하게 표현되었어요

1987년도에 만들어진 영화도 그당시로써는 굉장한 CG를 통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한번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 점수는 5개 만점에 4개 줄께요

킬링 타임용으로 심심할때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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