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마틴은 어머니와 런던의 집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지하주차장 경비 일을 하면서 사무실에 있는 노트북으로 영화 "인간지네 1편"을 열광적으로 본 뒤, 이를 모방하여 자신은 직접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한다. 인간지네가 될 사람들은 그를 시끄럽게 하던 이웃과 창녀, 호색한 존 등등이 있다. 또한 1편에 나온 여배우도 포함된다. 마틴은 헤이터와 같은 의료기기가 없기 때문에 스테이플러, 청테이프, 연장 등을 이용하여 인간지네를 만드는데... 과연 그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일까?
2년전 인간지네 1편을 봤을때 그땐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죠;;
관람 후에도 기분이 매우 찝찝했어요
밥 먹을때 이 영화가 막 떠올라서 밥맛도 떨어졌어요 ㅠㅠ
자취방에서 친구한테 인간지네1 보여주니까 친구가 찡끄리면서 안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인간지네 2가 나왔다고 하길래 봤더니 흑백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일부로 흑백으로 설정한것 같네요.
1편 보다는 재미없습니다.
하지만 1편은 인간 3명을 연결해서 지네를 만들었지만
2편에서는 무더기로 연결해서 지네를 만들었습니다. 대략 10명 넘음;;
제가 고어 매니아지만 인간지네는 고어를 떠나서 뭐랄까 더럽고 역겹고 음.... 보고 나면 화나는? 그런 영화???
암튼 궁금하신분들은 봐보세요 하지만 후회할지도 몰라요 ㅎㅎ
밑에
사진은 인간지네1편 자막 만드신분이 남기신 말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