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평범한 남자 사무엘,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놈’이 필요하다!
사랑스런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사무엘. 어느날
이유도 없이 만삭인 아내가 납치된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사무엘이 일하고 있는 병원의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환자 위고를
빼내면 아내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세 시간뿐이다.
위기에 빠진 킬러 위고, 살아남기 위해선
‘놈’이 필요하다!
함정에 빠져 정신을 잃은 채 응급실로 이송된 킬러 위고. 또다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사무엘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사무엘 또한 납치된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를 노린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위고, 그를 노리는 사무엘을 이용해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하나의 타겟을 쫓는 두 남자
그들의 목숨 건
추격이 시작된다!
리뷰 ★★★★☆
개인적으로 테이큰을 참 재밌게 봤던지라 이것저것 뒤적뒤적 하던 중 아내를 구하는! 포인트 블랭크란 영화에 필이 확~
테이큰을 보지 않고 봤으면 굉장히 재밌겠봤을지도 (...;) 테이큰에게 좀 밀리긴 하지만 재밌었음
테이큰은 또 트랜스포터에 밀리고 트랜스포터는 원빈 얼굴에 밀리고..... ㅋㅋㅋㅋ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근데 트랜스포터는 납치 영화가 아니라지요~~~~ 걍 쫒고 쫒기는 영화?
근데 이 영화는 뭐랄까 허접하지않은 스토리 - 허접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있음
이건 개인적 리뷰기때문에 제 입장에서 보자면 테이큰이나 원빈이 나오는 우리나라의 아저씨처럼
뭔가 납치라는 상황이 있고 구출하는 사람들은 거의 지존급 액션을 소화하죠; (휙훡퍽퍽슝슝휭~탕!)
어떻게 옆집아저씨가.. 원빈일수 있으랴.. 우리 옆 집 아저씨는 배나왔떵....
그치만 포인트블랭크에 나오는 주인공! 구출하는 영웅은 그냥 일반 가장! 우리 아빠가 될수도 있다 혹은 남편?
그래서 재밌다고나 할까~~~~ 왜냐면 주인공이 좀 허접하거든요 ㅋㅋㅋ 쪼오끔 짜증날때도 있음
일단 뭐 이렇다 할 반전은 없구요 시간떼우기 좋은 영화인듯! 몰입하기 좋은 영화는 아닌것같고요
포인트 블랭크의 뜻은 ' 매우 가깝지만 확실히 맞출 수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는 거리 ' 라고 합니다.
정확한뜻은 권총과 과녁사이의 영점조절없이 맞출 수 있는 가까운거리를 뜻한데요
사람들도 역시나 테이큰이랑 비교를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이 영화에서 진짜 ㅡㅡ 경찰 짜증남............................. 나쁜 놈..... 아오
보시면 압니다
그럼 리뷰 끝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