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리뷰 (스포충분히 있음)
= 오리지널과 어메이징으로 편하게 말하겠다.
= 근데 스포있음
= 맞춤법이나 요런거 틀린거 있음 욕하지말고 지적해주삼^^
= 리뷰에서는 편하게 말할게요..!
= 개스압
비교 목차
1 장면 비교
2. 주인공 비교
3. 악당
4. 감독의 고민
5. 영향을 끼친 영화들?
6. 캐릭터
7. 공통점
8. 차이점
9. 어메이징에게 아쉬운 점
10. 바라는 점
1. 장면 비교
오리지널과 어메이징은 다른듯하나 같은 맨락을 이어가는 것을 해석이 다를뿐 같은 씬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우리가 “어 그장면?!” 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을 집어보며 이야기 해 보자.
스파이더맨이 되어보자
오리지널은 일종의 실수라면 어메이징은 산업재해다..... 허술한 보안체계 때문에 영웅은 탄생했다. 이 부분에서도 논리성을 따질 수 있다. 어메이징에서 파커가 그러한 이유로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사전에 그런 사고가 났을 수 있음을 무시 할 수 없다. 거미도 한 마리가 아닌 수십의 거미며 일반인이 뚫을 수 있는 보안체계(가장 기본적인 지문인식도 아닌....스마트폰 마냥 풀었다는 것 자체가..)라면 비운의 스파이더맨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니라면 분명 파커의 부모가 미래를 예지하고 영웅이 되는 약이나 조치를 취해놨다는 설정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다리 전투신
오리지널에서 고블린은 자신은 날수 있고 인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전략적인 부분 때문에 다리에서 스파이더맨과의 전투를 치른다, 또 그결과로 스파이더맨을 납치하여 설득까지 하는 허세를 펼친다. 반면 리자드맨과 다리전투의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둘 수 있다. 임상실험을 막기 위한 박사의 노력 두 번째는 교통체증... 그럼에도 맥락상 다리전투장면을 찍어야 했었다면 리자드맨은 스파이더맨과 전투를 하다 밀리는 바람에 오스먼 간부와 아이의 목숨을 저울질하게 만들던가. 악질적인 간부를 인질로 잡아가게 되고 그가 할려했던 임삼실험의 악의에도 불구하고 구하러 갈지 말지 고민하는 스파이더맨을 그렸어야 하지 않았을까?
긴장감이란 부분에서 오리지널에서는 애인이냐 민간인아이들이냐란 딜레마에 빠진다. 또한 아슬아슬한 고비 끝에 이를 해결하는 방면, 어메이징에서는 이런생각이 들었다. 아놔... 거미줄 쏴서 끌어 댕기면 되잖아....
각성 가게 VS 레슬링싱
레슬링신의 비중은 큰 차이를 두고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각성의 계기였다면 오리지널에서는 가면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스파이더맨의 각성이란 장면을 비교하면 오리지널에 점수를 주고 싶다. 왜냐하면 스파이더맨은 힘을 갖고 힘을 갖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이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큰 후회를 할 수 도 있다는 전개를 보여준다. 레슬러 챔피언을 이김(스파이더맨 각성) -> 돈에 관련되서 트러블이 생기고 강도를 가게 해줌(벤삼촌이 했던 책임에 대한 이야기에 반항) -> 벤삼촌 사망(책임회피에 결과)를 갖는다면 어메이징에서는 가게 점원의 꼬짱 때문에 강도를 나준 (2센트 꼬장 vs 1000달러갈취 꼬장)스파이더맨의 실수 때문에 죽은 벤삼촌의 사망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불씨하나가 모든걸 태워버린다는 의미로 설정했다면 소수만 알아차린 그런 장면이 아닐까?
악당의 고민
고블린의 고뇌는 오스먼과 거울에 비친 이중적인 고블린의 대화 장면으로 내면의 갈등을 잘 타나냈다면 리자드맨같은 경우 갑작스레 사회에 불구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내면의 외침과 그렇더라도 이런 방법은 안돼 정도의 갈등으로 나타낸다.
2. 주인공
쉽게 성인과 청소년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할수 있다.
오리지널같은 경우 1편부터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데 이는 자기인생을 짊어 나가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는 사람인생에서도 주인이 부모님에서 자신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는 시점이다. 오리지널은 일반 사람인 피터파커의 인생은 끝나고 영웅으로써의 새 삶이 시작되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반대로 어메이징에서는 한참 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정이다. 즉 다크나이트로 말하면 비긴즈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스파이더맨에 태생의 비밀 은 흡사 배트맨인 부르스웨인과 유사하다, 이런 히어로물에서 범인과 영웅에 차이는 바로 말도 안되게 그지 같은 상황에서 타협을 하면 개인의 정의는 있지만 앞으로 적으로 나타날 조짐이 많고 불굴의 의지로 타협하지 않는다면 거의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의 부모님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정의란 것이 레거시 즉 태생부터 정의로운 피를 이어받았음을 암시한다. 물론 이런 유사한 패턴을 어메이징에 부여한 것은 크리스퍼 놀란의 작품이 큰 영향을 끼첬다고 볼 수 있다. 정의의 피를 이어받은 영웅 스토리는 흔하지만 여전히 잘 먹히는 레퍼터리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성격은 위에 환경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오리지널 같은 경우는 피터의 선택과 책임이란 주제 때문에 고뇌를 한다. 어메이징에서는 개인의 감정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물론 반항이란 것이 십대의 특징이라지만 마지막에 약속은 깨져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오리지널과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 이건 크게 기존 스파이더맨의 이미지를 탈피시키기 위한 노력임이 틀림없다. 내성적이며 미국에서 전형적인 놀림을 받는 파커가 아닌 트랜디하면서 상당히 액팅이 강한 성격으로 바뀌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스스로가 생각해서 메리제인과 거리를 두었다면 어메이징에서는 그웬의 아버지의 경고 아닌 유언으로 그런 행동을 한다. 이런 부분은 오리지널과 완전히 고별했음을 나타낸다. 아마 오리지널 파커였다면 이런 상황에서 한 2편 중반까지 여주인공과 심리적 싸움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요소는 심슨에서 개구쟁이에 상징인 바트가 타고 댕기는 보드를 타고 다니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다.
3.악당
리자드맨 vs 고블린
악당부분에서는 고블린에게 조금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고블린은 전형적인 악당이다. 물론 오리지널에서 오스먼은 선과 악의 대립을 한다지만, 결국 그의 회사에 대한 욕심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 이런 요소는 상당히 뻔하지만 논리적인 구성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당히 고전적인 악한 부자의 모습이니깐 말이다. 그러나 리자드맨은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되지만 세상을 좋게 만드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물론 그의 행동이나 외형을 보면 악한놈이구나라고 하겠지만, 다소 관객들에게 이놈을 꼭 막아야해 라는 논리성이 부족하다. 만약 막아야하 하는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우리도 리자드맨처럼 변할 수 있어서?가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리자드맨의 논리되로라면 이는 인간을 조금 더 진화시키기 위한 바램에서 생긴 욕심이다. 만약 외형이 도마뱀이 아닌 아름다운 모습이였다면 리자드맨의 악행을 지지할 동기가 충분했을까? 필자는 감독이 조금 더 철학적으로 악당의 정의를 정당화 시킬 필요가 있었다 본다. 잘된 예로 악자체가 정의인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가장 모범적인 답이 아니였을까 한다.
?
악당의 액션도 상당히 비교할 여지가 많다,
오리지널의 개봉은 2002이다. 즉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할 때다. 물론 지금 보면 그냥 흔한 히어로물의 악당과 영웅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당시에 스파이더맨의 액션신과 고블린의 공격패턴은 앞으로의 히어로물의 영향을 크게 줬을 것이다. 어메이징은 10년이 지났다. 유연한 스파이더맨의 연기는 새로움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도 지구평화를 지킨 어벤져스의 액션신을 봐온 우리가 과연 어메이징의 액션 신에 감동을 할 수 있을까?란 의긍심이 든다. 조금 더 참신하고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번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특징은 거미줄을 만들어서 쏜다란 개념이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처럼 다양한 버전의 거미줄의 발전이 시급하다고 본다. 만화에서도 영황에서도 파커는 여전히 똑똑한 청년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다.
악당에 비쥬얼
고블린은 딱봐도 악당이다. 목소리, 가면, 행동의 동기 그 모든 것이 전형적인 악당이다. 그러나 어메이징에서는 이왕이면 리자드맨은 조금 더 과격한 변이를 나타내도 재미있었을 것이다. 아마 리자드맨의 특징은 괴력의 재생괴물이라고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만약 날렵함을 원했다면 감독은 피콜로를 만들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였다면 인크레더블 헐크를 볼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싶다.
4. 감독의 고민
오리지널
아마도 다음편이 어떤 적을 만나게 할 것인가와 주인공과 주변 인물간의 사정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어차피 히어로물의 특징은 적이 많다는 것이다. 즉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오리저널 1편에 적은 고블린이지만 어메이징에서는 리자드맨이 되었다. 즉 감독은 주변인물 스파이더맨과 엠제이 그리고 헤리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 었을 것이다.(물론 악당의 구성도 중요하다 이는 스파이더맨3에서 난잡한 악당들에 등장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 하다.) 또 하나는 아마도 혁신적인 액션신을 보여주자는 것 정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요즘 추세인 인간적이면서도 영웅적이고 어벤저스와 어떻게 연결이 될 것인가와 엔딩크레딧을 보면 아 다음 편에는 스파이더맨 부모님의 정체가 들어나겠구나 또 이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겠고 악당은 그웬을 인질로 짜증나게 만들겠구나란 예상과 너무 적나라게 맞지 않아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 반복이라면 아마 우리는 다크나이트를 보지 않았어야 괜찮은 전개고 신선하네라고 이야기 할 지도 모른다.
5. 영향을 끼친 영화들 (아마도?)
??
-다크나이트
부모와 관련된 에피소드
어두운 톤의 도시
감옥의 존재(배트맨의 악당 패키지인 아캄수용소가 생각나는 이유는?)
-매트릭스
무장한 경찰들의 총격 씬
총격을 피하는 스파이더맨의 회피장면
가볍게 벽을 밟아서 피해주는 장면등등 그리고
마지막 공중 점프씬 (트리니티의 발차기로 유명한 오마주인듯! )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주인공의 거미줄 액션장면
6. 캐릭터
메이이모 VS 메이이모
=상당히 미국적이며 전형적인 할머니인 오리지널과 이모라는 느낌보다 엄마로써의 의미가 강한 어메이징은 큰 차이를 두고 있다. 어메이징에서 일부로 흑발캐릭터를 한 것이 그냥 한게 아니다. 이는 오리지널에서는 할머니같은 메이이모를 상상했다면 분명 어메이징에서는 엄마의 의미로 전달 하고 싶은 듯 하다.
메리제인 VS 그웬스테파티
둘다 매력적이다. 그러나 신분이 다르다. 메리제인은 중상층에 일반가정이라면 그웬은 어느정도 사는 중상층이지만 상당히 재력 있는 집안의 딸내미다. 물론 오리지널에서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찌질한 파커의 사랑도 재미있지만 매우 신세대적인 공격적인 성격의 그웬도 스파이더맨의 재미를 더할 듯 하다
신문사 간부 VS 경찰 간부
영화의 시어머니같은 존재들
없어서는 안되는 역할같지만 어메이징에서는 죽어버린다..... 근데 왜 한필 경찰 간부로 한 것일까? 이는 조금더 현실적인 스파이더맨을 만들어 보자 한 듯 싶다. 이는 다분히 다크나이트의 영향이 크다. 다크나이트에서 같은 편인 듯 아닌 듯 한 그런 갈등을 생각해보자.
7. 공통점
1편의 근본적인 문제는 노먼 오스먼 때문이다 오리지널에서는 오스먼이 고블린으로 직접 적이였다면, 어메이징에서는 리자드 맨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다.
8 차이점
은 위에 많이 이야기한듯하다. 그래도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내성적인 스파이더맨VS아웃고잉한 스파이더맨이라고 할 수 있다. 거미줄의 기능..
9.어메이징에 아쉬운점
거미줄의 기능이 이렇게 큰차이가 날 줄이야.... 과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리저널2에서처럼 기차를 멈출 수 있을까????????? 아슬아슬한 공중 장면... 이왕 히어로물이니깐 속도감 돋는 장면이 필요하다 본다.,
약골 스파이더맨 ,, 지금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에서 가장 약한 영웅일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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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라는 점
초인적인 매력을 발산해줘!! 오리지널과 가장 차이가 나야할 부분은 액션 장면이 아닐까?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마블사의 영화들이닷! 스파이더맨 특유의 매력을 조금 더 연구해서 발산 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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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어메이징까진 아니고 OH정도 되는 스파이더맨..
욕하지마요 상처받아요--리뷰라서 말 놓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