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심은하, 지금보다 풋풋하고 건실한 이미지의 한석규
좋아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아픈속내를 간직한채 가슴 시린 사랑을 보여준 8월의 크리스마스
결말은 가슴아팠지만 어쩔수 없음을 짐작했기에 따뜻한 미소로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