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로 본 영화입니다.
초반 1시간 극에 달하는 지루함은 그 어떤걸로도 채우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잠깐~! 등장 해주신
아미타브 밧찬옹. 정말 깜작놀래
그간 지루함이 아주 살짝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어딜가도 간지는 죽지 않는군요.
그냥 지루하게 볼 영화고 재미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중반부 부터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첫사랑 생각이 나기도 하는 영화였습니다.
초반 1시간이 너무 지루하여 감히 추천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1시간을 버틸 수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바 많은 글을 적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보면 최고의 해피엔딩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