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딕은 빈디젤을 알리는 영화이기도 했고,
소재나 엑션이 재미있어 리메이크처럼 다시 제작된 영화로
버려진 혹성에서 에일리언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주요 줄거리입니다.
미국에서는 흥행을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후 얼마 되지 않아 다운로드 서비스가 되는 흥행실패를 했는데,
안타까운일이네요.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게 보면 좋은데,
사람마음은 주관적인 것이라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상 펌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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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디젤 이 형님은 정말 땡전 한푼 없이 성공한 인생의 교과서 같은 인물이죠.
자기 몸뚱이만 믿고 주야장천 오디션만 보다가 제대로 걸리는게 하나도 없고
매일 끼니 때우기도 어려운 생활을 몇년하다가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자기 자신을 개발해야 한다는 각성을 하고는
클라크 게이블, 말론 브란도, 시드니 포이티에 등의 영화를 보며 그들의
연기를 연구했고, 예술영화와 인디영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알바로 모은 3.000달러로 단편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
연출과 시나리오, 주연까지 한, 단편 영화가 이 형님의 인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됩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를 배우로 써주지 않아서 직접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이 때 만든 단편영화가 그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형님의 눈에 띄여
오늘날의 메이저 배우가 되었다닌 사실...
자수성가의 표본.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 철학이 있는 배우...
이 이야기를 알고 부터 이 형님 영화는 무조건 잼있게보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