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예고편도안보고 그냥 대충 노무현대통령이 변호사시절이야기에 픽션좀 추가한거라고 주워들은 정보만가지고영화를봤었는데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곽도원 진짜 엄청난 악역포스였던 영화입니다.

공권력의 공포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영화였다고생각합니다.

이영화에서 궁금한건 변호인을 도와주었던 사진기자친구와, 윤중위는 아마도 끝나고 어떻게되었을지..--; 둘다 짤렸을려나요..

임시완 고문당하는 연기 정말 잘했더라구요. 진짜 임시완고문장면나올때마다 극장분위기가 흠칫흠칫거렸네요.

송강호의 열연은 두말할필요없이 최고의배우고

곽도원의 악역과 임시완의 고문이 가장기억에남네요.

공권력은 역시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