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작 중에는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 중
오잉? 견자단 형님의 영화가 작년에 개봉했었나? 오늘은 요거닷~
다운~!다운~!
견자단 형님의 솨라있는 액션, 그 타격감 넘치는 액션 아시죠?
이미 살파랑과 도화선으로 맛봤잖아요? 그쵸?
오늘도 영화를 보고나면,
나도 가죽 점퍼 속에 난닝구만 입어야지 ㅋㅋ 격투기 멋있다 역시 남자라면 한번 배워보고싶다.
이런 생각들이 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하지만...하지만....
기대감이 너무 컸나요? 견자단 형님이 많이 늙으셨나요? 아니면 감독이 애원해서 어쩔 수없이 출연하신 건가요?
시나리오도 엉망이고 액션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액션영화에서 액션만 좋으면 스토리가 약해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액션신 자체도 큰 비중이 없었고, 액션도 예전만큼 박진감 넘치지 않았습니다.
마치, 예전 액션이 LTE 였다면 지금 액션은 3G 같은 느낌....
뭔가 좀 답답한 느낌?
물론 견자단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어쩜 팬들의 욕심일수 있겠지만....
배우겸 무술감독으로서 견자단의 능력을 다음영화에서는 더욱 더 보여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