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300 제국의 부활 후기

강외 작성일 14.03.11 1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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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만의 나오는 속편입니다.

하지만 감독도 바뀌고 개봉일도 연기가 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를 잃어버렸던 작품입니다.

 

장점으로는 전편의 시각적인 효과와 컨셉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볼거리 제공을 증가시켰다는것

 

단점으로는 너무 단순해진 이야기와 클라이막스 부분이 약하고

각 케릭터들의 매력이 전편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는것 정도가 있겠네요

 

마치 테이큰 1편을 본 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2편을 봤는데 너무 진부해서 드는 왠지모를 실망감이랄까요

 

그래도 전작이 가지고 있는 큰틀은 거의 다 가져왔고 시각적인 면을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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