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이라는 배우만으로 믿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지 어느덧 반년.,.... 주말 컴퓨터를 끄적이다가  우연히 어둠의?? 통로를 통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내용 자체는 심플합니다.

천재공학도의 의식을 컴퓨터로 업로드하면서 그의식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정보를 받아드리면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자체도 흥미롭긴 하지만 제가 궁금한건 바로 이 장면!!

핀 이라고 불리는 컴퓨터입니다.  핀이라는 이름은 독립된 신경망의 약자에서 따온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빠른 정보회전력에의해

마치 자각능력이 있는거 처럼 비취어지지만 주인공들은 기계가 자각할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지않아서 안돼고 그이유는  우리의 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라합니다.  영화하고는 거의 상관이 없는 내용이지만 그럼 의식한다는건 무엇일까요?

엄청난 정보처리 능력을 갖춘 컴퓨터가 등장해서 인간이 모순된 행동패턴 까지 계산해 낼수있다면 그것 또한  자각 능력이 없다는 걸까요?

결국 자각능력이있다 의식이 있다 하는부터는 기본적으로 영혼의 존재가 있냐없냐로 나눌수있는걸까여?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영화 얼마전 고인이 되신 로빈 윌리엄스 형님의 명작중하나인 바이센티니얼 맨 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가정용 로봇( 지금으로는 로봇청소기의 진화용??)이 의문을 품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인간성?을 만들어가는 내용을담고

결국에 인간으로 기억되고 싶어 스스로 심정지를 선택해서 어린 당시에도 많은걸 생각하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언젠가 로봇도 핵분열처럼 끝임없다 탐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수하고 하다보면 인간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트랜센던스로 돌아와 영화에 이런말이 가끔나오는되요   컴퓨터에게 박사가 물어봅니다 "너에게 자각 능력이 있음을 증명할수있느냐?"

 컴퓨터는 말합니다.

"어려운 질문이라고 근데  당신은 증명할수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