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분이랑은 상반되는 관람평입니다.

괜차나힘내자 작성일 14.09.03 2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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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뭔가 난해한영화입니다. cg라든지 이런부분은 훌륭합니다. 근데 뭔가 뒤죽박죽한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최민식과 모건프리먼조합에 기대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루시는 말그대로 철저하게 루시(스칼렛요한슨)에게

맞춰서 진행됩니다. 런닝타임이 짧은편으로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주는거 같지만 그리 몰입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느낀건데 영화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아니면 제 수준이 저질이거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감독이 이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게 정확히 알지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속에 숨은 의미가 있고 그부분을 놓쳤다가

나중에 알고 감탄을 하는건 영화자체가 숨은 의미를 알기전에 흥미로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그게아니더라도 영상자체만으로 흥미를 줬던 그래비티같은 느낌도없었구요.

뭔가 화려하면서도 별로 흥미가 안생기고, 짧은 런닝타임과 빠른전개에도 2시간짜리 영환줄 알았습니다.

영화속내에서 스칼렛요한슨과 모건프리먼이 나누는 심도깊은 대화라든지, 마지막 부분역시 그리 인상깊지못했구요.,

개인적으로 영화내용과 영상이 별로 매치가 안되서 별로였습니다. 타짜 볼까 루시볼까 고민하다 타짜평이 별로라 루시봤는데

개인적으로 루시는 별로였습니다 . 사실 별 2개로 평가하려다가 내 낮은 수준을 고려해서 3개로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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