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영화입니다. 거기에 좀비물입니다

덧붙여 나치좀비물입니다 ㅋㅋㅋㅋ

2편부터 보았지만 1편 내용이 초반에 압축되어 구성되어 있는데 대강 봐도 알만한 구성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ㅋㅋㅋ

그러므로 대강 1편의 이야기를 하자면, 

북구의 깊은 산속, 남녀들이 산장에 즐기러 와서 떡도 치고 합니다. 

그러다가 뭔 상자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나치 때의 금붙이들이 잔뜩 들어있는 상자. 

그러나 그 상자를 가져가려는 순간 나치 좀비들이 깨어나면서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상자 건들지 말어 몸뚱이 날아가 붕게 하면서 ㅋㅋㅋ

슬픈 사연도 잔인한 사연도 지나가고 좀비에게 물려 스스로 전기톱으로 팔을 자른 주인공이 

좀비들에게 상자를 건네주자 순순히 주인공을 보내주는 나치 좀비들. 

드디어 차 있는 곳까지 와서 좀비네 동네를 떠나려고 하는 순간, 주머니에서 굴러 떨어진 나치의 동전. 

오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블데드틱하게 뭔가 웃기면서도 잔인한 장면들이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보물 같은 영화입니다. 

좀비물이 이런 건 처음 본 듯 하네요. 헐리우드 전통 금기까지 다 까부숨. 애들이고 장애인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다 죽이는 감독 흐어

귀여운 좀비도 하나 나오는 등 아주 센스가 탁월한 영화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