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개봉첫날 본이후로
또 개봉첫날 본영화. 쥬라기공원시리즈 4탄!
쥬라기 월드입니다.
쥬라기공원 시리즈를보면 1,2는 스티븐스필버그가 감독
그리고 3,4는 다른감독입니다. 이번 4탄은 콜린 트레보로우 라는 감독이 맡았습니다.
근데 제작총괄이라고 스티븐 스필버그 이름도 나오더라구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얼만큼 도와준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1,2에 비해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근데 웃긴건 또 2시간의 런닝타임은 잘가요 ㅋㅋ
이 영화의 포인트는 예쁜 여주인공입니다.
다른 작품에나온것들에비해 이번작품에서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이 잘된거같습니다
몸도 육덕진느낌인데 얼굴이 예뻐서그런지 정말 다 예뻐보입니다. 매드맥스 여주인공들하고 차원이 달랐어요 .. 제스타일이어서그런가 ㅎㅎ
그래픽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픽은 굉장히좋은데 연출이 엄청나게 아쉽습니다. 그냥 다 이전작에서 봐오던 연출에
다른 괴수영화들을 좀 짜집기한 느낌? 그래서 진부한느낌을 많이받습니다.
전작이 공포스러운 분위기였다면
이번작품은 액션입니다. 심장이쫄깃해 지는장면도 별로없는데 이미 전작들에서 다 나온 연출이에요.
또한 허술한 연출역시 좀 신경쓰였습니다.
여주인공과 남자들이 같이 뛰어다니는데 여주인공만 땀범벅이에요;
섹시해보이는건 좋은데 다른사람들은 멀쩡하고 땀도 없는데 여주인공은 오일바른거마냥 정말 미끈미끈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동생과 형 얼굴비추면서 동생이 공룡은어딨는거야? 이러는데
바로 카메라가 정면보여주니까 공룡이 바로 많이있네요. 정면이 허허벌판이었는데 덩치큰 공룡들이 저렇게많은데
어딨냐고 찾던 애들...
요거 두개가 제눈에 띄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픽은 좋지만 요즘은 마이클베이영화나 마블영화들이 이미 그래픽으로 눈을 많이높여놔서
특출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연출역시 1,2에 비해 특별한 발전이없었습니다.
더운날 심장쫄깃해지는 장면을보고싶었는데 그런장면도많이없었고
19세가아니라 물어뜯기거나 하는 잔인한 장면들없이 소리로만 대체한것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른 볼영화가없다면 한번쯤은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않은.. 그런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