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카지노 로얄 부터 스카이폴까지 복기 하면서 느낀점은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007이 훌륭한 영화라는 점이다.
다만 이번 영화는 가장 긴 플레이 시간과 더불어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주인공 레아 세이두의 연기도 돋보였던 작품이다.
그 동안 리부트 된 007을 이끌어온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은퇴작인 만큼
깔끔한 마무리라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