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자주국방을 외치고, 약소국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이고, 얼마나 구시대적 사람일 것인가...
전쟁이라는 커다란 폭력 앞에서 철저하게 희생되는 병사(군인)들의 아픔을 잘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