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파이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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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브릿지 Bridge of Spies , 2015"
줄거리
http://static.naver.net/movie/2014/01/blank.gif");background-color:rgb(255,255,255);">모두가 숨죽였던 그날의 비밀협상역사상 가장 영리한 스파이 교환작전이 시작된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런스)의 변호를 맡게 된다. 당시 미국에선 전기기술자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 제조 기술을 소련에 제공했다는 혐의로 간첩죄로 사형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반공운동이 극에 달했던 단적인 예로 적국의 스파이를 변호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일이었다. 여론과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아벨의 변호에 최선을 다한다. 때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서게 되는데...톰행크스와 스티븐스필버그의 만남
이미 앞선 영화들 (라이언일병구하기,캐치미이프유캔,터미널 등등)
이 두명의 조합이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 왔음을 의심하진 않았습니다
또다시 톰행크스와 스티븐스필버그가 만나 스파이 브릿지라는 역시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파이 브릿지]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 스토리를 받쳐주는 완벽한 영상,
디테일하게 귀에 울리는 음향효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까지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스파이 브릿지]는 신념이라는 것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신념보다는 이익이 우선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신념이 주는 감동이란 설명하기 힘이 듭니다 ㅎㅎ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자는 느낌을 받은 영화로써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영화같습니다
감동적인 실화 그리고 톰행크스를 좋아하신다면 잼있게 볼거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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