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를 아주 재미있게 본 1인으로써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개봉 티켓을 획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허접하지만 최선을 다해 글을 남깁니다 ^^;;
인디펜던스 데이 (1996)
지구 상공에 이상한 비행 물체가 계속해서 발산하는 전파.
지구에서는 그들과의 교신을 시도합니다.
7월 2일, 이상한 현상이 지구를 감쌉니다.
하늘은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땅은 지진이 난 듯 격렬히 요동칩니다.
직경 550km, 무게가 달의 4분의 1이나 되는 거대한 괴 비행물체가 태양을 가려 지구는 그 빛을 잃어갑니다.
숨막히는 공포가 세계의 주요도시를 엄습하기 시작하죠.
7월 3일, 거대하고 기괴한 비행물체에서 내뿜는 가공할 위력의 불기둥은 뉴욕의 마천루와 워싱턴의 백악관,
이집트의 피라밋 등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거리의 자동차들은 휴지조각처럼 공중을 날아다닙니다.
사람들은 당황하여 숨을 곳을 찾지만 도망칠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이 지구에 도달했음이 밝혀집니다.
그들의 목적은 완전한 지구의 파멸.
7월 4일, 엄청난 파괴 속에서 살아남은 지구의 생존자들은 그 힘을 모아 거대한 괴비행물체에 대항하려 합니다.
그러나 외계인들의 지구파괴는 더욱 맹렬해지고 인류 전체의 생존과 외계인으로부터 지구의 독립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여기까지가 줄거리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대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단 말 밖에 안나오네요.
그 당시엔 정말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역시 다시 봐도 압권!
솔직히 말하면 요즘 외계인 영화보다 훨씬 나은 외계인 영화였으니까요.
얼륙말님께서 티켓 주시면 혼자 다녀와야 겠죠?
당시 영화를 봤을 땐 10대 까까머리 불량학생이었는데
이제는 배불뚝이 아저씨가 되어서 영화를 보러 가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