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의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

ekaqo0u 작성일 16.06.17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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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613844975953.jpg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네티즌 평점 9.37 
스승의 날 시즌이 되고 기억에 남는 스승을 생갈 할 때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 입니다. 1989년에 나온 영화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화 속에 
나오는 중요한 이야기가 담긴 학생들의 문학 동아리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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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부임한 선생인 존 키팅 역의 로빈 월리엄스의 명연기가 정말 훌륭했던 작품입니다.
영화 속의 재미와 반전은 키팅 선생이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 나와서 학생들에게 
진정하게 다가서는 파격적이고 독특한 행동에 있습니다.
영화 장면 중에 수업 중 갑자기 내용이 엉터리라면서 교과서를 찢는다거나
책상 위에 올라서는 그의 행동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더이상 그의 작품을 못보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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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명대사 중에 Carpe diem이란 말이 있는데요
Carpe diem(카르페 디엠)은 
유명한 라틴어 시의 한 구절에서 나온 말인데, 현재를 즐겨라 는 뜻입니다. 
틀에 밖힌 교육방식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키딩선생이 카르페 디엠 정신을 전해준 것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장면에 키팅 선생이 학생들과 헤어지는 장면이 
제일 슬프고 감명 깊었던 장면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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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그리고
오 캡틴 마이 캡틴!! ㅜㅜ 
146613886952133.jpg남학생은 에단호크 존잘 b

공장 틀에 찍어내듯 주입식 교육하는 대한민국 교육현실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새로운 교육세계를 갈망하던 때 
이영화가 정말 뜻 깊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 것 같았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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