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고편을 거의다봣었는데 할리퀸은 예고편에서나오는 씬이 거의전부입니다 --;
일단 DC이전작품인 배트맨대슈퍼맨처럼
중간중간 잠깐씩 DC의다른 영웅들이 비춰집니다.
초반에 배트맨대슈퍼맨에서나왔던 배트맨(벤애플렉) 이 등장했다가 마지막 쿠키영상에도나오고
그다음 플래시도 또 잠깐나오고; 마지막쿠키영상에도 책자에 사진으로나오고..아쿠아맨 사진도잠깐비춰지고..
수어사이드스쿼드 멤버만해도 꽤많은데 이거소개하고 진행하기에도 부족한부분에서
조커까지 제3자로등장합니다. 할리퀸구하겠다면서..
주요빌런은 CG를떡칠한 마녀인 인챈트리스입니다.
그리고 그가오빠도깨워서 역시나CG떡칠한 번쩍거리는 광원효과를몸에두른 흑형도나오죠.ㅋㅋㅋ
근데 이 오빠라는녀석은 그냥 주먹으로뚜까패는것과 팔이늘어나면서 떄리는것밖에없습니다 --;
동생인 마녀 인챈트리스는 순간이동+맨손격투와 양손에칼을들고 휘두르며공격합니다
메인빌런이 멋도없고 포스도없고 조커한테 분량까지 뺏겨서 분량도 제대로안뽑힌느낌입니다.
또한 인챈트리스는 이상한 춤을 계속추고..이게 어찌나어색하던지..ㅡㅡ
이전에 저는 다크나이트를 재밌게보질않았습니다.
지인이 제대로다시봐라 재밌다 라고해서 다시봤으나 전 별재미못느끼고 그냥 억지로보는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수어사이드조커를보니 다크나이트조커가 얼마나 연기를자연스럽게했는지 생각나더군요
수어사이드자체에서 조커를 이상한 로맨스가이로만든거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배우연기인가(남우주연상도탔던배우인데)
보는내내 어색했네요
전체적으로 포인트를꼽자면
수어사이드 캐릭터들은 개성이있고 소개하는부분들의 음악들도 마음에들었다.
수어사이드 캐릭터들과 빌런의 대결은 나쁘지않았다.
중간과 크레딧에서 나오는 에미넴노래는 너무나도많이듣던 옛날 대표곡들이라 글쎄...이노래를꼭넣어야했나..가사까지 다넣음..
조커는 배트맨이나 플래쉬처럼 할리퀸과거영상에나 잠깐넣었어도 충분했을텐데 왜 분량을이렇게 많이줬나,..
메인빌런을 같은컨셉을 두명이나넣고 능력도 다양하지않았던게 너무 기대가안됬었다.
**3.5점정도 주고싶습니다 5점만점.
**마블은 캐릭터 개인영화들을 다내고나서 어벤져스를냈는데
DC는 그걸 빠르게쫓아가고싶어하는느낌입니다. 안넣어도되는 캐릭터들 분량까지 조금씩 계속 쑤셔넣는거보면..
최대한 캐릭터들을 빨리빨리 죄다보여주고 저스티스리그를 찍고싶어하는데서 망해가고있는게아닌가..
이대로면 앞으로나올 DC캐릭터영화들도 저스티스리그 캐릭들이 중간중간 잠깐씩 분량가져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