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차버린 스파이

latteup 작성일 18.09.20 2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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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쿠니스는 생일날 남자친구에게 문자이별통보를 받죠.

 

열받아서 남친물건 태운다고 하니 냉큼 돌아오는 남친.

 

근데 금방 죽어버리고 남친의 유언을 따라 유럽으로 떠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는 트로피의 비밀이 밝혀지죠.

 

영화의 액션씬이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어요. 영화 스파이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는 액션씬은 제이슨 스타덤이나 다른 사람들이 하잖아요. 여기는 주인공들이 합니다.

 

밀라 쿠니스를 주인공으로 홍보하는데  비중은 푼수같은 역의 케이트 맥키넌이 훨씬 많은 영화입니다.

 

개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킬링타임용 영화에 그런걸 기대할 순 없죠.

 

약~간의 잔인함?고어함이 있으니 조심하시고 섹드립도 많이 나오니 재미있게 보세요.

 

 

아! 쿠키 있습니다. 끝나고 바로 나오는거 하나랑 스크롤 좀 내려가다 나오는 거 하나.

 

두번째 쿠키는 별거 없어요. 왜 넣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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