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에 나오는 갑옷은 무슨 종이갑옷들인지 칼로 그냥 뚫리고 베기만 하면 다 베어지고...
그럴거면 왜 무겁게 갑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나게 만들더군요.
실제로 고구려하면 떠오르는 개마무사의 마갑만 해도 그당시 칼로는 베어지지 않았을 것이란게
정설입니다. 뭐 이음새부분을 정밀하게 베지 않는한 말이죠... 그래서 그당시 전차로 비유되는 것인데
마갑만해도 이럴진데 장수들이 입고 있는 갑주도 창도 아니고 칼로 그냥 베기만 하면 썰리고
뚫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