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천재를 시기한 평범한 궁정음악가의 질투에서 시작된 광기에 찬 파멸의 서곡!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F.머레이 아브라함)는 새롭게 떠오르는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톰 헐스)의 소문을 듣고 그의 천재성을 확인하려 한다.
하지만, 방탕하고 오만한 모짜르트의 행동과 모습들에 상처와 충격을 받은 살리에리는 모짜르트의 천재성을 시기하게 되고 자신에게 재능을 주지 않은 신에게 분노하며 자유분방한 모짜르트를 파멸시킬 음모를 준비하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F. 머레이 에이브라함은 모차르트를 시기하는 눈빛을 너무 실감나게 표현하였고 톰 헐스의 웃음소리는 정말 엽기적입니다.
그 웃음소리가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신분도 있다고 할 정도임
처음에 모차르트는 황실에서 연주를 하며 가지고 있는 재능은 모두 뽐냅니다.
그러나 살리에르의 계략으로 인해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모두 실패 하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 모차르트는 어려운 생활에서 더 어렵게 살아가게 되죠... 거기에 죽은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까지 시달리게 된다는 스토리...
180분의 긴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고 명곡들을 들으면서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질투란게 참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