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5점만점 중 4점 주고 싶습니다.
희극 비극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개까지... 진짜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운?의 느낌은 딱히 없었는데 전개 자체가 매우 몰입감 있더라구요.
시간되시는분들 한번쯤 영화관 가서 시간,돈 들여서 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관람연령기준이 참 애매할거 같더라구요.
15세라고 하기에는 조금 수위가 있고 19세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수위가 강한거 같진 않고...
만약 가족분들이랑 보신다면 (짧게) 약간 민망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