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1971)

소주정예 작성일 08.11.17 1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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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Carpenters 비디오그라피 VHS 테잎에서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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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penters]  1971

 

US #2 히트곡

 

 

일요일 저녁이 되면 은근히 찾아오는 s unday evening blue.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을 싫어하는 일종의 우울한 증상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월요일을 싫어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 샐러리맨이라면 더욱 그렇다.

 

월요일에 관한 팝 음악들이 꽤 있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월요일을 싫어하는 감정은 똑같나보다.

어디 월요일이 좋다고 얘기하는 노래 들은 적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ㅋㅋ

 

 

 

'rainy days and mondays'

 

비오는 월요일 밤에 들으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노래.

술 한 잔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안 그래도 우울한 월요일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를

외로운 광대처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는 기분.

사실 아무것도 잘못된 게 없는데 괜히 의욕이 없어지고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질 때...

 

우습지만 유일하게 할 일은 달려가서 날 사랑해 주는 이를 찾는 것 뿐이란다.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마지막에 get me down 을 부르는 카렌의 목소리는

이 노래가 발표된 지 37년이 지난 지금도 귓가에서 쉽사리 떠나지 않는다.

 

 

 

 

▣    The Carpenters    ▣

 

(1969 - 1983   New Haven, Connecticut,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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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hen My Life Is Over...

 

Remember When We Were Togerther"

 

- Karen Carp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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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의 장례식 안내장  (198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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