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소주정예 작성일 09.01.21 2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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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정오 (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거행된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중에서.

 

 

 

 

Aretha Franklin  -  My Country Tis of Thee

 

'소울의 여왕' Aretha Franklin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로서,

2008년 롤링 스톤 매거진이 선정한 [위대한 100인의 가수]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아무래도 연로한 탓에 목소리의 힘과 성량은 떨어져 있지만 (떨어져도 이 정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휠링만큼은 여전히 감동적이다.

 

 

 

John Williams의 신작  - Air and simple gifts

 

Itzhak Perlman(바이얼린), Yo-yo Ma(첼로), Gabriela Montero(피아노), Anthony Mcgill(클라리넷)

 

 

멤버 구성을 보면 나름대로 "인종을 뛰어넘은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듯 하다.

Itzhak Perlman (이스라엘 태생의 Israeli-Americ an),

Yo-yo Ma (프랑스 태생의 Chinese Americ an),

Gabriela Montero (베네수엘라 태생의 Venezuelan Americ an),

그리고 Afric an Americ an인 Anthony Mcgill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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