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 상사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Rafa 작성일 20.02.26 0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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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왜 이리고된가요이게 맞는가요나만 이런가요고운 얼굴 한 번못 보고서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아픈가요이게 맞는가요나만 이런가요하얀 손 한 번을못 잡고서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그 험한 길 위에어찌하다 오르셨소내가 가야만 했었던그 험한 길 위에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오고 있는데이리 나를 떠나오긴긴 겨울이모두 지났는데왜 나를 떠나가오
상사화(相思花) ->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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