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제가 대학 재학중일때 한달마다 토익 알바를 모집했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나눠서 모집을 했는데..
무슨일을 하는거냐면 한달마다 토익시험을 보는데, 토익시험장소에
가서 안내지를 붙이는겁니다. 장소는 거의 고등학교 중학교 구요.
반마다 수험번호 몇번~몇번 이렇게 붙이는거.. 그리고 칠판에
토익시험 공지, 해서 뭐 컨닝하지말고 시험은 몇분이고 1교시는 뭐고
2교시는 뭐고 이런 공지사항 글 붙이고.. 존내간단..
이렇게 몇반 돌거든요. 이거 다하는데 1시간~1시간30분도 걸립니다.
이러고 돈은 1만5천원인가 2만5천원 받았습니다. 이게 토요일알바구요.
일요일날은 시험날이지 않습니까? 이때에는 각 복도마다 앉아서
수험자들 화장실갈때 같이 가거나 함부러 복도 나가는지, 계단 상황
이런거 그냥 점검하는일을 합니다. 그냥 소설책 몇권들고가서 존내 읽으면서 시간때우면되죠..-_-..
이것도 뭐 돈 엄청줍니다. 3만5천인가 2만5천인가
이렇게 한달마다 주말에 조금 시간 투자해서 5만원 이상 벌었던 기억이 납니다.
구하는 방법은.. 저같은 경우
학교 취업지원팀 홈피가면 막 구하고 그랫거든요.
음.. 다른방법도 있을래나.. 암튼 강추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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