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겜방 야간알바;

박정용 작성일 06.05.10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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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반년정도 야간 알바했슴당..

대락 10~10시..까지 일했구요 -_-)>

뭐 겜방 야간 알바 선택한 이유가 편한것도 있지만..(벗 -_- 청소시간은 즐;)

사장이 없어서 좋다고 해야하나..뭐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에..대략 경희대 근처에서 했군요.

그때 그 겜방만 손님이 없는건지..모르겠지만..

대학가라서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밤에는 없더라구요 -_-ㅋ

한 3시쯤되면 컴터가 38대인데 텅텅비어버린다는....

그래서 그냥 놀았습니다..-_-; 공부하다가 놀다가 공부하다가 놀다가..

새벽 6시쯤에 청소하고...놀고....놀고 놀고....



월급은 사장이 좀 젊어서 돈계산은 확실하게 해주더라구요

한달월급 120까지 받은적이 있습니다..연장근무로 인해 -_ㅠ..

그때 당시엔 시급 3000..지금은 3100일껍니다..

1,200,000 / 3000 = 400시간 -_-

거기다 도망가는 사람은 월급에서 안깍이고 먹고 싶은거 맘데로 먹고 -_-b

정산해서 모자라면 그거도 월급에서 안깍고..(그렇다고 돈 빼돌리진 않았슴당..ㅋㅋ)


안좋았던건 야간은 역시 몸망친다는거..-_-..사람만날때 시간이 안맞다는거 -_-...

몸아플때 못빠지고 일 계속해야했던게 젤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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