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싸이질... 군대가기전까지 좀.... 해볼까나?
아놔.... 오늘 일하는가게에서 주문이 없길래... 한숨자볼까하고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 왠 젖같은 목소리가 내귀로 스며드는거야
걍 신경안쓰고 잘라고 했는데.... 그내용이 하도 언짠아서 그아줌마
쳐다봐줬지~ 근데 그내용이 먼지알아? 지내 아들래미랑 지랑 울가
게에서 불고기 피자를 시켜쳐드셨다는데... 지는 괜찮고 아들래미가
식중독 걸렸다는거야.... 솔찍히 학교급식같은거 보면 같이 쳐먹고
같이 쳐아프잖아? 그리고 그불고기를 나는 궈서 저녘으로 먹었거
든? 아놔~ 퐝당해서... 이런 얼토당토않은 일에 사장님이 고개를
자꾸쑥이는거야..... 보기안좋지만 사장님도 가만계시는데 그 아줌
마보고 머라 할수도 없고...ㅠㅡㅠ
그리고 지혼자 지끼다가.... 이아줌마가 이런말을했어....첨엔 이해
할수가 없었지... "하나님한테 인도하려고 했던분이라서 여기서 더
이상 얘기안하고 좋게 넘어 갈려고 합니다." 머 대충이런식.
근데 더 중요한건! 사장님이 그 아줌마 배웅하러 나갈때 들렸던 그
아줌마의 .... 말..... 말...... 말.......
사장님 : 죄송합니다... 안녕히가세요...
아줌마 : 하나님한테만 오면되요.
그 순간....나는 큰소리로 '퐈하~' 하면서 웃어버렸다. 그아줌마 들
었을라나?ㅋ
그리고 그아줌마 손으로 입이 가리고 조낸 웃었다.ㅋㅋㅋㅋ
옆에있던 알바도 ㅋㅋㅋ 조낸 웃더라.ㅋㅋ 아놔~ 웃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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