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힘들다 느껴지면 투잡알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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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제대한지 2달 됐습니다.. 나이는 22살이구요;
군대를 조금 일찍 갔다왔습니다..(친형의 권유...가 아닌 권고로..)
덕분에 제 친구들은 전부 군대에 있는지라 거의 여자친구를 빼면 왕따수준 -_-.. 입니다..
지금은 투잡을 하고있는데요..
사실 성인이 된 이후로 부모님께서.. 이제부터는 니힘으로 스스로 살아라.. 하시는바람에
대학 입학등록금을 빼고는 전부 알바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_ㅜ
그래서 투잡을 하게 되었는데....
아침엔 근처 중학교에서 급식일을 하고있고 끝나자마자 바로 PC방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예전에도 PC방 알바를 했었지만.. 어떤 알바나 직업이 됐든 힘든건 마찬가지 일껍니다..
저도 출근 -> 근무 -> 퇴근 -> 꿈나라(?) 의 반복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투잡을 했을때 좋은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수입이 많다는것도 있겠지만..
힘든일과 약간 덜 힘든일을 같이 하면
약간 덜 힘든일이 아주 쉽게 느껴집니다.. -_-..
저같은경우엔 아침에 학교에 급식일을 하고나면 완전 기진맥진 하며 PC방에 갑니다..
BUT!!! PC방일은 아주 껌처럼 느껴지더군요.. 다소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지만..
신체 건강하신 분들중에..
혹시 자신이 하고 계시는 알바가 힘들게 느껴지신다면..
그보다 살짝 힘든 일을 같이 해보시길.. 그럼 자신이 했던일이 얼마나 쉬웠는가를 느낄수
있으실껍니다..;
BUT!!!!!! 제가 하고있는 알바의 월급을 합치면 150만 정도 되는데...
배달직을 하시는분과 거의 똑같은 월급이라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