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하는데 세상을 알아간다고 할까나?? ㅅㅂ 엿같은 세상

김수로라 작성일 06.11.08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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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가 알바를 새로 구했는데 하루12시간 일하고 100만원 조금 넘게 벌더라고...

쉬는날은 주1회고

나 이런거 할때면 진짜 연예인들이 부러워 개들은 2~3시간 놀고 3~400받잖아?

이게 말이되??? 하루12시간씩 25일이면 300시간이야!!

내가 약 1000시간 정도 일해야 벌수있는 금액인데 개들은 딸랑 몇시간 놀고 400...ㅡㅡ

1000 vs 4 뭐냐고 이게?? 이럴때는 진짜 정말 엿같지만 일본이 열라 부러워

그쪽은 거의 모든 임금이 쎄잖아 뭐 물가도 비싸지만 그런거 감안한다해도도 많이 벌수있잖아

게다가 개 좆같은 정부가 집값하나 제대로 처리못해서 계속 오르기만 하고

난 인생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빚만 5000이야... 뭐 가족끼리 계속 갚아 나가겠지만

내가 사회생활 시작할쯤에도 한 3000은 남아 있을거라 생각해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한숨만 나온다... 인생을 즐긴다는 거는 진짜 연예인이나 국회의원 아니면 막나가는 조폭

양아치 가 아닌이상 동화에나 나올법한 애기야.. 여가는 커녕 생계유지도 힘들것같아

난 아마 평생 결혼을 못할거 같아 어차피 요즘 여자들이야 제대로 된 여자도 없는데 잘됐지 뭐

암튼 저임금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알바형들 열심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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