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기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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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버지 어머니 이혼하시고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살고있어
어머니는 좀 아프셔서 실질적으로 내가 그빚을 떠맞게됀거같에
암튼 그놈의 보증이먼지 정말 짜증나 미치겠어
난 이번해에 전문대에넣어서 갔는데
머 정말 재미있고 ot 가서도 형들이 정말 잘해줬는데 계속 여기에서 공부하고싶었엇는데
왠지 내가 나만 생각하는거같고 해서 자퇴하고 어짜피 비젼도없는 과같에서 알바하면서 공부
하고 다시붙자 라고 좋게 생각하구 알바를 시작했어 음식점이랑 피방 알바 두개를뛰는데
처음 해보는 알바라 정말 힘들어 죽는줄알았어;; 난 그냥 피방에서 눈부치면서 해두돼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내가 바보였지 야간에 졸면서 계산 졸면서 계산하니 정말 죽을
맛이었어 미치겠는거지 그래서 정말 안돼겠다 해서 한달만 하고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
고만 뒀어 머 오래하겠다고 말했는데 한달밖에 않하고 가니 머라고 한마디 들으면서나왔는데
그래도머 내가 잘못한거니 욕먹을거 먹고 그냥 나왔어 그리고 그냥 음식점 알바하면서
공부해야돼겄다라고 생각하고 쪼금식 공부했지 정말 이때만큼 과거로 돌아가고싶다는게
어떤말인지 알겠더라구 고3시절에 진짜 정말 맘편하게 공부했던시절이 부러워지는거야
머 내가 눈물이 많은지라 방한구석에 쭈구러지면서 울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지
근데 내친구 재수하는친구들이 꽤돼 근데 그넘들은 정말 점수가 팍팍올라가는데
정말 미치겠떠라고 친구들이 너 몇등급 만냐 해서 말할때마다 존나 화나는거야
친구들은 머하는데 점수가 이러냐구 하면은 난 알바한다고하면은 재수생이 무슨알바냐고
머라고할꺼같에서 그냥 내가 그렇지하면서 뒤에가선 존나 화나 미치겠는거지
암튼 지금 수능 일주일 남았어 나 거의 올 4~5등급이야
일주일해봤자 얼마올르겠어 ㅠ,.ㅠ 암튼 그래두 끝까지 열심히 할테니 힘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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