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5분거리 호프집에서 알바를합니다..
굉장이 큰 호프집이죠..
시급도 5천원이에요. 쏠쏠하죠..
동네라보니 부부, 아저씨, 아줌마 층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도 그다지 많지않아요..
사장님이 여자분이고 저를 무척 좋아해요..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항상 서비스 나갈땐 저를 시켜요..ㅋ
저번에는 무단결석을 2틀이나 했는데도 용서해주시고
저한테 무척 잘 해줘요.. 가게 사람들도 다 착하시구..(주방요리사 한명 존나띠꺼움 )
아~~ 근데 일하는게 귀찮아요~~~~~~~금,토,일 에 일하는거라서
주말에 시간도 없고~~~~~~~~~~~~~
그만둘까도 해봤는데
너무 잘해줘서 그만둔다는 말도 못하고~~~
"학교다니면서도 계속 할거지~? "
"네 ~ ^ ^..... "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