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알바가 끝나고 저는 집에 가려고 했죠.
우리동내에 막 들어설적에 갑자기 여고생두명이 저한테 오는거에요
저는 살짝 비켜서려 했는데 갑자기 저를 잡는거에요..
그러더니 저한테 5000원을 주면서 횡단보도앞 편의점에서 던힐 두갑만 사달래요
그래서저는 얘기했죠
학생이 그것도 여고생이 담배피면 안좋아요.
그랬더니 이번한번만 피고 다신 안피겠다고 하더군요
저랑 약속까지했었죠. 그리고 저는
그럼 여기 계세요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집에 갔어요
어쩌죠..?
5천원벌어서 뿌듯하긴한데